적절한 다이어트 타이밍은?
적절한 다이어트 타이밍은?
일단 살을 빼려면 지방을 태워야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.
그리고 아침 시간을 잘만 활용해도 그 효과는 배가 될 수 있습니다.
바쁜 아침 시간이지만 틈새관리로 상당한 열량을 소비할 수 있는 방법!
어떤 것이 있을까요?
지방 30% 태우기: 차가운 물을 마셔라
아침에 눈뜨자마자 마시는 물은 활동에 앞서 몸을 준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.
물 500ml를 마시기 전후를 비교해보면 물을 마신 후에 대사율이 30% 정도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평소 1시간에 한 컵 정도의 물을 마시면 대사량이 더욱 높아지게 되는데
이 때 따뜻한 물보다는 시원한 물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.
하지만 너무 차가운 물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체온보다 낮은 약간 시원한 정도의 물이면 됩니다.
부기 증상을 겪는 사람의 경우 되도록 오전 시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.
지방 20% 태우기: 8분 운동에 심혈을 기울여라
근육 생성에 중요한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는 아침에 가장 높은 편입니다.
때문에 아침에 근력 운동을 하면 대사량을 올려주는 근육이 쉽게 만들어지는데,
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딱 8분만 투자해도 충분합니다.
잠자리에서 막 일어났을 때는 근육과 관절이 뭉쳐 있을 수 있으니
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어준 후 근력 운동을 하면 부상 위험을 줄이면서 지방을 더 많이 태울 수 있습니다.
60% 아침식사는 필수! 잘 챙겨 먹어라
이른 아침부터 입맛이 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.
때문에 소화기관이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.
아침에 단백질을 섭취하면 지방을 태우는 속도가 7배나 빨라지며
여기에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곁들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.
아침을 먹지 않을 경우, 점심 때 과식을 하게 되고 신진대사의 속도가 느린 그대로
오전시간을 보내게 되므로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습니다.
20% 되도록이면 서 있어라
하루 종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침에 화장하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.
대개는 화장하는 공간은 화장실 혹은 침실의 화장대 앞 등인데,
이 때 서서 메이크업을 하면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체력이 소모될 수 있습니다.
60% 출근을 서둘러라
심장박동이 빨라지는 활동을 하루에 두 번 정도만 해도 몸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.
따로 운동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대사량을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.
지하철이나 건물에서 계단을 이용해 오르내리는 것입니다.
이 때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지방이 타기 시작합니다.